2021년형 투싼(NX4) 사이드미러 LED 리피터 교체하기 DIY by allrelease

와 3년만에 포스팅을 하네,,,

NF소나타는 용광로로 되돌아가고 투싼 하이브리드를 타고 있는데, 얼마 전 매너주차를 시전하다가 기둥에 싀원하게 사이드미러를 꺽었습니다.

후방주차 중에 앞으로 꺽였는데 현대기아차는 그거 꺽여봤자 살살 돌리면 되는데 LED리피터가 깨졌습니다...

포스팅하는 시점에서는 반도체 대란이 아직 안 끝나서 파워IC가 수급이 어려운지 LED 리피터를 주문하고 3주 후에 수급이 가능했습니다. LED칩은 아마 삼성이나 LG 제품이겠죠?

준비물은 하우징커버(후방 방향으로 겉에 둘러진 트림), 램프 어셈블리(LED리피터) 두가지는 당연히 갈아야하고 여유되면 후면상부 커버 2조각(스캘프, 하우징 사이드 커버)도 같이


분해는 피똥싸게 빡세서 사진 없습니다. 근데 보면 압니다. 카메라는 없는 버전입니다. 카메라 있었으면 기둥에 안 박았겠죠?




전면의 하우징 커버는 앞에서 보면 별거 없습니다. 나사 구멍 두개이고, 밑에 사각 구멍은 클립 끼우는 자리가 아닙니다. 배수구로 뚫려 있는 자리입니다.

뒤집어 보면 차량 앞뒤방향으로 걸리는 건 없고, 옆에 귀 달린 부분의 구멍마다 사이드미러 메인바디에 사이드 커버랑 같이! 클립이 물려져야 합니다. 
끼울 때는 살살 넣으면 되는데 뺄 때는 저 귀부분을 헤라 등으로 눌러서 살짝 접어줘야합니다. 저는 빼다가 찢어먹었습니다.
전면 하우징 커버의 옆구리를 보면 모든 방향으로 다른 트림이랑 걸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부분 뺄 때는 헤라로 벌리고 힘주고 해야해서 전면커버 교체 필요 없어도 빼다보면 뭉개져서 그냥 교체하는 게 낫습니다. 부품값 만원도 안 하고,,,


전면 커버 모서리를 보면 걸쇠가 하나 튀어나와있고 안쪽은 삼각형으로 가공이 되어 있습니다. 저 삼각형 자리에 LED 리피터가 얹어집니다. 저 걸쇠에는 회색 트림(메인바디 부품!!이라 WPC에 이름이 없습니다)이랑 연결됩니다.

LED 리피터는 나사구멍-걸쇠-나사구멍-커넥터홀로 되어 있습니다. 커넥터홀 보시면 소켓에 똑딱이 있어서 손으로는 커넥터를 못 끼우고 작은 드라이버로 꾹 눌러줘야합니다. 부품값은 제가 구했을 때는 3만원 안 했습니다


자 이렇게 두 부품 교체할 껀데 실물 보면 어케해야할 지 뇌정지가 올겁니다.


분해과정은 너무 고통스러워서 사진 안 찍었습니다.



차 뒤에서 앞 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예 저는 운전석 사이드 미러를 해먹은 XX입니다...
접는 경첩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쪽의 바디와 하부 트림이 경첩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거울 방향 조정하는 모터 뒤에 구멍이 2개 숨겨져 있는데 2개 다 트림을 조이는 나사가 있고, 아래 쪽은 회색트림의 걸쇠가 숨어 있습니다. 회색트림은 안 뜯어도 됩니다.


차 앞에서 뒤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회색트림은 안 까야합니다 원래... 그런데 왜 깠느냐? 하우징 커버 가늘은 부분이 저 커버 걸쇠에 껴 있는데 저부분은 비관통형이라 반대방향에서 안 보입니다. 그래서 드라이버로 후비다가 같이 뽑아버렸습니다... 이 사진 보신 분들은 커버걸쇠 부분 위치 잘 봐두시면 하우징 커버만 쑥 뽑으실 수 있을 겁니다.
리피터 걸쇠는 걸어도 딱 소리 나면서 들어가는 타입이 아니고 위치만 잡아주는 정도입니다. 괜히 줘패지말고 참고하세요

메인바디의 저 많은 구멍에 하우징커버의 클립이 다 들어갑니다. 그래서 뺄 때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사이드 미러 분해 영상들보다 NX4가 어려울겁니다.
저 LED리피터 커넥터가 소켓에 똑딱이로 끼우게 되어 있습니다. 작은 드라이버 필수입니다.


자 커넥터 끼우시고 리피터부터 안착. 방향지시등 조작해서 불 켜지는지 확인해보세요. 리피터 쪽 걸쇠는 꽂아도 지금 힘주는 부분이 없어서 소리 안 납니다.

메인바디의 회색트림 끼워줍니다. 원래는 분해 안 해도 됩니다. 하우징 커버보다 안쪽이라 안 누르고 있어요. 걸쇠-마운트-걸쇠-나사홀로 되어 있습니다.
회색트림 걸쇠 하나는 반대편에서도 잘 보이는데 차 안쪽 걸쇠는 모터마운트 구멍에서 보입니다.

회색트림이랑 메인바디랑 나사로 체결해줍니다. 저 나사는 하우징커버 끼우면 가려져서 드라이버가 안 닿으니 지금 조여줘야합니다.

전면부 커버는 스캘프(도색부), 하우징 사이드 커버 2조각입니다. 둘이 클립으로 4중으로 체결되어 있는데다가 제일 아래 쪽은 가려져 있어서 전 둘을 한 번에 뽑았습니다.
가늘은 부분 보시면 걸쇠가 있는데 이게 폐쇄형인 부분에 걸려있어서 분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플라스틱이 딱딱해지는 겨울에는 빼다가 부러트릴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뺄 때는 지옥인데 끼울 때는 한결 편하게 가능합니다. 재활용하시는 분들은 걸쇠 찌그러져 있는 거 펴고 꽂으세요.
언제나 힘주지 마시고 살랑살랑 흔들면서 응력 안 남게 합니다,


모터 마운트 뒤로 뚫린 2개 구멍에 나사를 체결해줍니다.


모터커넥터 다시 끼워줍니다. 컴퓨터에서 쓰는 4핀 커넥터랑 상당히 비슷합니다. 소켓 걸쇠는 밖의 2개가 대신 해줍니다.

거울조정 모터 보시면 뒤에 마운트랑 같은 모양으로 구멍 두개 있습니다. 그대로 얹어주세요.

모터를 메인바디에 긴 나사 3개로 원래대로 장착합니다. 힘주지 마세요 플라스틱에 쇠나사 끼우는거라 확 돌리면 나사홀 다 뭉개집니다.
트림끼리 결합하는 나사를 11시 3시 빼고 다 끼웁니다.

하우징 커버도 힘주지 마시고 살랑살랑 흔들면서 모든 트림이 서로 클립으로 물리게 잘 조정합니다.
준비가 되면 11시 3시방향 나사를 체결해서 마무리합니다.
뺄 때는 모든 방향이 다른 트림에 물려 있고 특히 창문 방향은 귀가 붙어 있어서 헤라로 잘 달래야 합니다만 끼울 때는 손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거울을 다시 끼웁니다. 왼쪽 위는 열선, 오른쪽 사각홀은 후측방 경고등입니다.

저 고무가 방수기능을 하는데 그냥 구멍 두개 뚫린 고무입니다. 커넥터 빼고 낄 때 손톱으로 꼬집에서 뺏다 껴줬다 하면 됩니다.
후방경고등 소켓은 똑딱이가 있습니다. 작은 드라이버 필수

열선 커넥터는 대충 잘 끼웁니다. 극성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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